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디언 테일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월드 12 #=== * '''[[리리스(가디언 테일즈)|리리스]]''' 전작 던전링크에서 케이든의 동료였으며 지금은 마계의 여왕이다. 정체불명의 인간(이하 조언자)에게 어떤 조언을 듣고 있었으며, 터무니없는 얘기를 듣고 조언자에게 "예언자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경고하고는, "'그것'이 실제로 전이해온다면 조언을 믿어주겠다"고 말하며 조언자를 내보낸다. 이후 조언자를 믿어도 되느냐는 문제로 에리나와 투닥거리다가 포탈을 타고 온 부유성을 보고 '''케이든'''의 유산이라며 놀란다. 이후 구시가지의 [[파파존스|마마존스]] 피자 가게에서 일반인으로 위장한 채 피자를 즐기고 있었다.[* 피자를 즐기는 와중에 신메뉴 개발에 열의를 보이는 피자가게에 감탄한 다음 500년동안 같은 쿠키나 굽는 에리나를 디스한다(...) 물론 그 쿠키도 맛있다면서 칭찬한다.] 이 때 플레이어가 말을 걸자 조언자로 착각하고 신경질을 내려다가 조언자와 다른 인물임을 직감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와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암시를 한 뒤 마저 피자를 즐긴다. 월드 12에서의 행적은 여기서 끝. 악몽 난이도에선 플레이어로 등장. 변장을 한채 오딜과 같이 마계를 돌아다닌다.[* 리리스 타워에서 파는 마카롱 파티셰, 베스를 구제해준 청소부, 라비 파비 쌍둥이에게 마법학교 재능교류 프로그램 제의 등의 다양한 일을 했다.] 그러다가 세실의 매니저를 죽인 범인이 사이보그 에리나로 드러났고, 에리나는 용의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게 된다.[* 원래는 리리스의 허가없이 에리나를 밖으로 보낼 수 없었지만, 비서 안드로이드인 비키가 리리스의 권한을 대신 쓰는 바람에 에리나가 잡혀갔다.] 이후 리리스는 에리나의 임무를 대신 수행하다가 에리나를 몰래 빼냈다는 비키의 연락을 받고 어떤 건물 옥상에 간다. 그곳에는 '아버지'라는 사이버 로보틱스의 총수를 따르는 비키가 있었고, 비키는 리리스를 안드로이드로 대체하기 위해 사이보그 에리나에게 리리스를 죽이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사이보그 에리나는 리리스에게 졌고, 이후 비키는 리리스가 만든 안드로이드 차별금지법 때문에 기소를 당한다. 집무실에서 리리스는 사건이 해결됐지만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해를 봤고, 사이버 로보틱스의 계획대로 결과가 나왔다면서 케이든이 예언한 파란이 다가오고 있다고 한탄한다. * '''[[에리나(가디언 테일즈)|에리나]]''' 전작 던전링크에 등장한 전설의 용사이며 지금은 '''1500'''년 동안 리리스를 보필해온 노검사이다. 리리스에게 존댓말을 쓰며, "내가 '믿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줬으면 하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1500년이나 같이 지냈으니 리리스를 잘 아는 듯하다. 3개월 전의 조언으로 마계를 구해 준 조언자를 '너무 믿지 말라'며 리리스에게 경고한다. 이후 12-2 맵에서 경찰서 앞 NPC가 주는 퀘스트 목표인 범죄 레벨 5를 달성하면 친히 행차하시는데, 챕터 2에서의 단조로운 찌르기 공격과는 달리 제대로 장비를 착용한 상태여서 그런지 사이보그 에리나 사양의 스킬들을 훨씬 빨라진 선딜레이와 즉사기 수준의 피해량으로 퍼부으며 일행에게 맹공을 가한다. 오그마가 없으면 풀초풀각 캐릭터조차 한두 대 맞고 갈려나가는 수준. 쓰러뜨리면 화면에 노이즈가 끼더니 "'''(플레이어 이름)! 시나리오를 바꾸어서는 안 돼!'''"라는 누군가의 말과 함께 TV를 끄듯이 화면이 암전되고 지명 수배 수치가 초기화된다. 악몽에서 리리스가 사건 조사를 빌미로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리리스에게 핀잔을 준다. 이후 세실의 매니저를 죽인 범인이 사이보그 에리나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용의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는다. 사건이 해결된 후에는 풀려났지만, 일이 안좋게 흘러간 것에 대해 한탄하는 리리스를 지켜본다. * '''조언자/겨울철 농부'''(가칭) 홀연히 등장하여 리리스에게 알 수 없는 조언을 남기고 있는 인물. 리리스의 조언에 따르면 작중 시점으로부터 3개월 전[* 이후 "3개월 전 나는 미래에...!"라는 가디언의 대사에 따르면, 가디언이 10년 후의 미래에서 처절하게 고생하던 때가 현재로부터 3개월 전인 듯.], 이 인물의 조언으로 마계가 '51구역 사태'라는 큰 위기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리리스는 이 인물에게 많은 신세를 졌지만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할 때도 있어 반신반의하고 있으며, '예언자라도 된 듯 행동'하는 그의 조언에 휘둘리는 게 아닌가 불안감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가장 큰 떡밥은 이 인물의 실루엣이 '''기사'''와 같다는 것. 그리고 12-2 스테이지에서 실제로 이 인물이 '''주인공 대신''' 가디언 행세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디언을 자칭하는 조언자의 이름 하에 인간계와 마계 사이에 420년만에 동맹이 다시 타결되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조언자가 Mk.2 정식 보좌관으로 기용하면서 버려진 안드로이드들의 범죄 조직이었던 튜링이 거물로 급부상했으며 마계의 범죄율이 급증한 상황. 진짜 가디언(플레이어)이 챔피언 소드를 불러도 반응하지 않는가 하면 '''공주도 가디언 대신 이 인물을 가디언으로 인식하고''', 그 때문에 진짜 가디언 본인은 홀로 마계에서 깨어나 의지할 동료 하나 없이 노숙하게 되었다.[* 프롤로그를 보면 탐정 사무소에 거둬지기 전까지는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나 뒤지는 신세가 되었다. 심지어 지금까지의 월드와 궤를 달리 하는 마계인들의 쓰레기같은 인성 때문에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가디언은 어느새 거물 범죄자가 되어 있다(...). 심지어 [[죠르노 죠바나|갱스터를 동경하게 된]] 마계인이 [[GTA 시리즈|범죄 별 5개를 달성해달라]]는 퀘스트를 줄 정도. 에리나까지 처치할 경우 스타 피스와 함께 무기 코스튬을 주기 때문에 일종의 도전 과제 역할도 하고 있다.] [[미래 기사]]로 처음 등장한 '평행세계의 기사' 떡밥일 가능성이 있지만, '''가디언과 동일 인물'''이라는 떡밥이 월드 12 종료 이후로도 잔존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수상쩍기 그지없는 인물. '폰부스' 퀘스트를 끝내면 살인마가 '너는 TV에 나온 그 가디언과는 다르다'고 한다거나, 리베라를 휘두를 때의 이펙트에 '''검은 기운'''이 섞여있는 점, 공주의 스타 피스 이벤트[* 조언자가 바빠져서 공주와 자주 만나지도 못했다고 하며, '''공주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한다'''. 원래 가디언이라면 꿈도 못 꿀 일.][* 다만 조언자가 플레이어를 처리하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고 분노하는 모습을 공주가 본 것일 수도 있다.], ''''항체'라고 적힌 알약을 극소수에게만 배포하는 점'''[* 성분을 분석하던 그레모리가 오딜과 알고 지낸 지 200년만에 처음으로 '''헛구역질'''을 했다.]을 보면 수상한 낌새가 많았다. 12-6 스테이지 51구역에 도착하면 오딜에게 마계의 영웅이 된 조언자의 경위를 들을수 있다. 일명 '검은 죽음', 즉 L-박테리아[* 그동안 스토리에 지속적으로 등장했던 '''라보스 박테리아'''다.]가 퍼지자 24시간 만에 51구역의 시민 93%는 이 박테리아로 인해 사망하고 이틀 후엔 감염된 생존자의 대부분은 괴물로 변이되어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조언자가 Mk.2를 위시한 튜링과 함께 나타나 변이된 괴물들을 물리치고 '일부 생존자'들을 구출하여 탈출한 뒤, 51구역의 효율적인 격리를 지휘하며 1주일 만에 항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을 알려 일약 마계의 영웅이 되었던 것. 하지만 51구역에 들어가 남겨진 시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굉장히 위선적인 행보를 보인다. 조언자가 구출한 '일부 생존자'들은 연예인들이나 인플루언서 같은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뿐이었으며, 항체 알약 역시 '''제조기부터 재료와 제조 과정'''까지 월드 11에 나왔던 그 알약과 똑같은지라 튜링 조직원들이 마족 아이들을 유인해서 항체 재료로 쓰려고 했다. 심지어 박테리아가 존재하는 구역에 있기만 해도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죽어버리는 데다 전파력마저 굉장한 수준인데, 이 박테리아가 바다처럼 넘실거리는 "'검은 바다' 방향에서 나타났다"는 상식적으로 믿기 힘든 증언도 존재했다. Mk.2와의 전투 승리 후 크리스탈을 분석할때 크리스탈의 마력 파장이 '''기사'''라는 사실마저 드러나며 현재 마계에 일어난 L-박테리아 판데믹 상태가 조언자의 자작극으로 강하게 의심 된다.[* 조언자의 마력 파장은 확인을 못해봤기에 크리스탈의 마력 파장과 일치할지 안할지 아직 모른다. 하지만 오딜은 기사와 조언자가 마력 파장이 같을 가능성이 크다며 조언자를 의심한다.] 유저 대신 가디언 행세를 하는 것으로 모자라 유저들 대다수가 애정을 품었던 공주를 [[NTR|빼앗아 갔으며]], 공주에게 엄청나게 화를 낸다던가 외롭게 만드는 등 소중히 대해주지 않아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월드 12 클리어 이후로는 Mk.2의 증언으로 나타나는 잔혹한 성격, 일반 시민보다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들만 구출하는 위선적인 행동과 일부러 라보스 박테리아를 퍼트리는 듯한 정황이 나타나고 있어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는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힌 상황이다.[* 12월드 도입부에서 나론 실루엣은 성별이 다른 기사 였으나 12-2 뉴스에서 등장할때 그/그녀 호칭이 외형을 따르지 않고 랜덤하게 출려되는 바람에(남기사 외형에 그녀 호칭이 붙거나 여기사 외형에 그 호칭이 붙는 경우가 있었다.)조언자의 성별은 랜덤하게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Mk.2와 전투후 Mk.2가 도주할때 빨리 그/그녀에게..!라고 하는데 이때 호칭은 술주정하는 베스처럼 플레이어 기사의 성별에 반대되게 출력되는 것을 보면 조언자는 플레이어 기사와 성별이 다른 것이 확정 되었다.] * '''Mk.2''' 조언자의 보좌관으로 등장. 자세한 행적은 [[Mk.2]] 문서를 참조. * '''공주''' 켄터베리의 공주. 12-1에선 안드로이드들과 함께 가디언의 지휘를 보조해주고 추락할때 날라가서 기절한 가디언을 끌고 가려는 등 여전히 기사를 아끼는 모습이다. 하지만 12-2에선 갑자기 무슨 연유에서인지 '''조언자를 가디언이라 여기고 플레이어를 못 알아본다'''. 이후 다시 만나면 플레이어 기사에게 스타피스를 주며 사칭 같은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하기까지 하니, 뒷이야기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주에게 애정을 가진 플레이어들에게 충격이 엄청난 상황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대다수 유저층은 공주가 가디언의 아이덴티티인 헤실헤실한 표정을 보고 오히려 가디언은 너 같이 헤실헤실하지 않다며 부정하는 등 이상한 행보를 보인 탓에 공주가 세뇌를 당했거나 조언자와 마찬가지로 가짜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공주님에게 피망을 좀 더 먹일 걸 그랬다는 일부 가디언들이 생기고 있다.-- * '''[[로레인(가디언 테일즈)|로레인]]''' 미래에서 돌아온 기사의 이야기를 듣고 부유성의 방어 시스템을 일부 가동시키고 있었다. 인베이더 전투기가 부유성을 공격하자 여관에서 공주와 기사와 함께 지하의 컨트롤 타워로 이동했으며, 반격 준비를 끝낸 후 챔피언 소드를 가진 기사에게 지휘권을 양도한다. 인베이더 전투기를 모두 격추시키면 이에 안심하다가 켄터베리 왕국을 폭격한 인베이더 모선을 보고 경악한다. 추락 이후에는 모든 부유성 주민들과 함께 실종 상태. * '''부유성 안드로이드''' 지하의 컨트롤 타워를 서포트하거나, Mk.7, Mk.11, Mk.19, [[Mk.99]]처럼 인베이더 전투기를 요격하는 역할을 맡았다. Mk.7과 Mk.19는 길드에서 청소를 하던 메이드이며, Mk.11은 길드에서 보수를 하던 빌더이다. 첫 페이즈에서 인베이더 전투기 부대를 모두 물리치면, 부유성을 급습한 본대를 상대하기 위해 Mk.99가 부팅을 마치고 출격하게 된다. * '''[[마리안(가디언 테일즈)|{{{#red 마리안}}}]]''' 인베이더 전투기 본대가 부유성을 급습하자 아이언 티탄 Z를 이끌고 부유성을 지원한다. 이 때 자재를 몰래 빼돌려서(...) 아이언 티탄 Z를 만들었다고 한다. 인베이더 모선의 부유성 포격 이후로 실종 상태에 있다. * '''???''' 인베이더 모선의 파일럿으로, 광선으로 부유성을 꿰뚫어 침몰시키나 부유성은 전이 포탈로 인해 마계로 전이되고 만다. 유일하게 한 대사는 부유성을 보면서 말한 "찾았다, '''내 귀염둥이.'''.[* 귀염둥이라는 대사는 프롤로그의 카밀라의 대사와 동일하다.] 이 대사와 이 화면의 명도를 올리면 시즌 2 트레일러 영상에 '''젊은 시절의 에리나'''와 같이 등장한 수수께끼의 인물의 실루엣이 보이는 것, 스테이지 1이 시작되며 나오는 스태프 롤에 '''제1군단장 ~~카밀라~~'''[* 정말로 취소선이 그어져 있다.]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이 인물의 정체는 '''시즌 1 프롤로그에서 실종되었다가 인베이더에 들어간 카밀라'''일 가능성이 있다. * '''메릴''' 안드로이드 경찰으로 경찰서에 온 기사를 유치장으로 인도한다. 기사를 유치장으로 데려가라는 상관의 명령에 성인 만화 잡지[* 어덜트 점프. 실존하는 만화 잡지 점프에 성인물 분류 단어인 어덜트를 붙여서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인다.] 신간을 보고있었다며 투덜대는 등 근무태만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막상 유치장에 도착하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기사를 죽이려든다. 정황상 경찰 내부로 위장취업한 튜링 조직원인 것으로 보인다. 공격해오는 메릴을 파괴하고 유치장에서 나오면 메릴에게 명령한 경찰이 화 풀어준답시고 도너츠를 들고 오다 기사와 마주치는데 이내 상황파악을 하고 비명을 지르며 경보를 발령한다. 하지만 서 내의 경찰들은 사무직이라서 그런지 죄다 오들오들 떨기만 하고 저항 한번 하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나마 서 밖으로 나오면 무장한 경찰들이 경보를 받고 출동해서 전투가 벌어진다. * '''오딜''' 던전 왕국에서 활동하다가 지금은 마계에서 그레모리와 함께 'O&G 탐정 사무소'를 윤영하고 있는 마족. 첫 등장은 시즌 1 월드 7. 던전 왕국에서 서큐버스들의 파업 시위를 진압하라는 명령을 받고 라 제국 병사들과 함께 대치하고 있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때 플레이어 기사를 직접 목격했었기에 다른 사람들과 달리 가디언 행세를 하는 조언자와 기사를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폐공장에서 잠들어 있던 와중 튜링 조직원들에게 '''[[공구리(도시전설)|공구리]]'''당할 뻔한 기사를 업어왔다. 던전 왕국에서 기사를 봤기 때문에 기사를 믿어 주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로, Mk.2를 응징하기 위해 50000 마계 달러를 댓가로 기사를 지원하게 된다. 공구리를 당할뻔 한 기사를 구해주거나 할머니에게 잡아먹힐 뻔한 와이번들을 당분간 돌봐주는 것을 보면 성미가 나쁘진 않은 인물이다.[* 던전 왕국에서 서큐버스 시위를 진압하러 갔을 때에도 시위대의 사정을 듣고 진압하지 않고 이들을 돕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자기도 먹고는 살아야 한다며 5만 마계달러나 요구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이는 가디언과 오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써야할 자금 역시 포함되어 있기에 돈을 많이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51 지역을 봉쇄하고 있는 경찰 지인에게 기사에게 받은 5만 마계 달러 중 1만 마계 달러를 뇌물로 주고 플레이어와 함께 51 구역으로 간다. 뇌물을 받은 경찰도 오딜과 친했는지 그레모리 좀 걱정하라고 오딜에게 잔소리를 한다.] 51구역에서 플레이어에게 해당 지역에서 일어난 사태를 설명한다. 이후 역병의 근원지에서 발견한 물체를 파괴했을 때 역병이 사라지자 크게 놀라고 근원지에서 발견한 회로 크리스탈을 회수한 순간 사무소에서 전화가 온다. 발신자는 Mk.2로 그레모리를 인질로 잡고 인질을 살리고 싶으면 크리스탈과 함께 자신의 아지트로 오라고 협박한다. 아지트에 가면 Mk.2는 그레모리를 인질로 잡고 협박하고 결국 크리스탈을 뺏기게 된다.[* 만약 크리스탈을 주고 그레모리를 살려달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오딜은 플레이어에게 크리스탈을 넘겨줘도 전부 살려두지 않았을거라고 한소리 하지만 이내 그레모리를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반대로 그레모리가 죽든 말든 크리스탈은 못 넘긴다고 하면 오래 못 살 것 같다는 핀잔을 받는다.] 조직원들을 박살내면서 추격하다 중상을 입어 쓰러져있는 그레모리를 발견하고 기사에게 Mk.2의 추격을 맡긴 다음 그레모리를 치료하기 위해 남는다. Mk.2와의 전투 이후 헬기에 타서 도망가는 Mk.2를 기사에게 RPG-7777을 넘겨줘서 격추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그레모리와 회로 크리스탈을 회수한 후 사무소에서 휴식 밎 증거물 분석을 하고 나서 리리스 타워로 향하고, 약속도 없이 왔지만 이미 리리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경호원의 말에 놀라며 기사와 그레모리와 함께 리리스 타워로 들어간다. 악몽 난이도에서 나오기를 5년전엔 세실 주변인 연쇄살인을 조사하는 형사였다. 변장한 리리스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다가 범인이 사이보그 에리나로 드러나자 기지회견에서 질문을 받는다. 여기서 오딜이 안드로이드에게 감정이 없다는 발언 때문에 Mk.2가 인종차별을 한 오딜을 파면하라는 시위를 벌였고, 결국 리리스가 비키를 기소하기 위해 제정한 안드로이드 차별금지법에 걸려 직장에서 잘리고 만다. * '''[[그레모리(가디언 테일즈)|그레모리]]''' 오딜의 동료로, 플레이어블 2성 캐릭터. 자고 있던 기사에게 12번이나 실험을 하고 13번째 시험을 할 수 있었는데 못하게 됐다고 아쉬워 한다. 물물교환 퀘스트를 의뢰하는데, 타인에게 물물교환을 시도했을 때의 반응마저 기록하는 걸 보면 생김새와 다르게 [[사회과학]] 분야도 연구하는 듯. 그레모리가 준 망가진 현미경 렌즈를 온전한 현미경 렌즈로 바꿔오면 혼란해 한다. 오딜과 플레이어가 51구역에 있는 동안 Mk.2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때 자기의 시체는 마법학교의 [[소히(가디언 테일즈)|소히]] 라는 사람에게 기증하라는 말도 남긴다.] 오딜과 기사가 튜링의 아지트로 오자 자신 같은 가련한 미소녀가 인질로 잡혀있는 상황이 오딜 같은 숙맥에겐 자극이 심하다면서 부끄러워 한다(...) 이후 오딜과 플레이어가 튜링 조직원들과 전투를 벌이는 동안 그레모리는 Mk.2에게 독극물 병~~방깎포션~~을 던져서 반격을 하다가 중상을 입게 된다. 다행히 기사가 Mk.2를 추격하는 동안 오딜이 응급치료를 해줘서 살아남고 사무소에 복귀해서 회수한 크리스탈을 분석하게 된다. 이후 오딜과 플레이어와 함께 리리스 타워로 향한다. 설정 상이나 캐릭터 컨셉 상이나 연구에 몰두하고 제정신이 아닌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인육|항체 캡슐의 성분]]을 분석하고선 헛구역질을 했다는 오딜의 언급이 있었던걸 보면 그냥 이상한 마족일 뿐 최소한 인간을 그만둘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베스(가디언 테일즈)|베스]]''' 12-2부터 등장... 하지만 시즌 1에서 흑막으로 군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3성 스프라이트로 [[소주|녹색 병 속 액체]]를 들이키며 길가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좀 복잡한 방법으로[* 12-4에서 건물 간 구름다리를 지나가며 스위치와 미는 돌이 있는 건물에 도달해 북쪽으로 떨어지면 있는 맨홀로 들어간 뒤 배드 타운 지하도에 진입 후, 이 곳을 클리어하면 12-2의 지하도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지하도로 진입해야 베스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베스가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되면, "10년치 전술 물자와 자기 목숨까지 걸어서 가디언을 시공간 너머로 보내는 술법을 썼는데 3개월만에 돌아왔다"면서 환경미화원에게 --오염 종족이라고 욕하는 건 덤으로-- 푸념하다가, 구세주에 대한 열성적인 믿음이 깨졌는지 '무엇을 믿어야 하냐'고 한탄하며 자리를 비운다. 심지어 환경 미화원들이 "저번엔 프레데터도 두고 갔다"며 보여주는데도 받지도 않고 떠나는데, 자기 무기를 흘리고 다닐 정도로 제정신이 아닌 듯. 환경 미화원들에게 말을 걸어서 베스의 전 애인인 척 할 수 있는데, 기사에게 프레데터를 주면서 베스에게 가져다 주라고 부탁한다. 물론 1시즌 내내 베스에게 당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꼴 좋다는 반응이다. 플레이어를 진짜 가디언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푸념을 하고있을 때 여기사로 플레이하면 가디언을 그 '''년'''이라고 칭하고 남기사로 플레이하면 그 '''놈'''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인물과는 다르게 인식이 바뀌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어떤 대단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단순히 출신지가 인베이더이고 해고당한 뒤 마계로 흘러들어와서 그런 듯 하다. 즉 정보조작은 공주를 제외하면 마계에 한해 벌어진 일이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 이후 스테이지에서 프레데터를 주며 아군으로 활약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베스가 아군으로 활약하는게 아니면 가디언은 정말로 의지할 동료없이 혼자 지금의 사태를 해쳐나가야하기도 하고...] * '''라나''' 라이트닝 카운터. 어리버리한 서큐버스, 오딜, 역병 의사와 함께 가디언을 제대로 알아보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수행을 위해서 마계에서 가장 극한 직업이라는 피자 배달 알바를 하고 있으며, 12-2에서 맵을 돌아다니면 열심히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라나를 볼 수 있다. 피자 가게에 들어가서 종업원에게 대화를 걸면 번호 354로 피자 주문을 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데 피자 가게 아래쪽의 공중전화에서 354를 입력하면 라나가 10초만에 달려온다. 가디언을 만난 라나는 근황 얘기와 함께 피자 배달로 달리기 승부를 제안하고 승부에서 이기면 스타피스와 알바를 도와준 대가로 5000 마계 달러를 준다. * '''어리버리한 서큐버스''' 서큐버스 바, [[데빌 메이 크라이|데몬 메이 크라이]] 의 종업원. 지난 서큐버스 카페에 어서오세요 이벤트에서 활약했던 가디언을 알아보고 '빅 마마'가 은퇴한 이후 쇠락해 가는 데몬 메이 크라이를 다시 부흥하게 해달라 부탁한다. 그리고 다른 퀘스트들을 진행하며 밝혀진 데몬 메이 크라이의 비밀은 [[용과 같이 7]]이나 [[Grand Theft Auto: Liberty City Stories]]에서도 등장한 '''[[기저귀 페티시즘|아기 플레이]]'''였다.[* 가게가 다시 부활해서 기뻐하는 한 마족에 따르면 마계의 삶은 거칠어서 어머니의 품과 같은 안식처가 필요하다고 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손님들이 하나같이 "응애애애" "아 응애에요"를 외치며 기어다니는 ~~마경~~모습이 일품. 퀘스트 클리어 후 우측의 서큐버스에게 말을 걸면 가게의 비밀이 이랬냐면서 황당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뱀파이어 아이돌 세실''' 인간계에서는 노래로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인기 아이돌이지만, 과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12-4 구 시가지 스테이지 중앙 광장에서 버스킹을 할때 세실을 알아본 시민들에게 '''뱀파이어의 수치'''라면서 욕과 함께 쓰레기로 얻어맞는다. 세실을 괴롭히는 마계 시민들은 아쉽게도 응징할 수 없다.[* 타겟팅이 아예 잡히지 않고 무적 상태라 공격을 아예 맞지 않는다. 범죄 별이 1개라도 오르면 세실과 함께 소멸하는데 이 때문에 응징할 수 있다는 오해를 산다.] 도리어 엉뚱한 마계 시민을 향해 공격이 날아가면서 시민을 죽이고 범죄 별이 1개 오르니 주의. ~~'''"너를 괴롭힘으로서 내 도덕적 우월감을 증명할 거야!"'''라는 헛소리는 덤이다~~ 이후 먹자골목의 지하도에서 창백한 뱀파이어들에게 조롱을 받으며 린치를 당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한 건물 옥상에서 폭탄을 던지면 그 구멍에서 햇빛이 나와서 뱀파이어들이 도망을 가게 되고 세실은 은인이 안보이는 플레이어라는 것을 알아차리면서 감사의 의미로 스타 피스를 올려보낸다. 보통의 뱀파이어들과는 다른 체질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른 동족들은 [[카리나(가디언 테일즈)|카리나]]처럼 햇빛을 싫어하지만, 세실은 햇빛 위에서도 잘만 다닌다.[* 그래서인지 카리나를 제외한 동족들은 피부가 푸르다. 그래서 이들은 세실의 피부를 보고 인간이냐면서 조롱한다.] 그리고 모종의 스캔들을 일으켜서 다른 동족들이 피해를 봤다는 언급을 보면 심상찮은 과거를 지닌 것으로 보인다. 악몽 난이도인 본편 시점에서 5년전에는 마계의 아이돌즈 리더였다.[* 본편에서 세실을 괴롭히는 3인방이 세실을 리더라고 불렀다.] 하지만 세실과 안좋은 쪽으로 관련된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결국 사건이 해결되자 사건으로 이득을 봤다면서 비난하는 시민들을 피해 마계를 떠난다.[* 잦은 실수로 힘들게 하는 매니저를 오히려 걱정할 정도로 선량한 세실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한 결말이다.] * '''전화부스 살인마''' 전화부스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인물이다. 공원의 벤치에서 휴대폰을 줏으면 저격으로 가디언을 위협하고 기계 모녀를 저격하여 살해하면서 공원의 사람들의 목숨을 담보로 내기를 건다. 정황상 플레이어를 조언자로 여기고 있으며 위선자라고 욕을 하거나 용사님이라고 비꼬는것으로 보아 조언자에게 강한 반감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내기에서 지면 지명된 사람들이 저격당하거나 가디언에게 살해당하며 반대로 내기에서 이기면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 서큐버스는 벤치 쪽으로 밀거나 두들겨 패면 되고, 청소부는 쓰레기 봉투를 공격해서 부수면 살릴 수 있다. 아이들은 달려오는 쥐폭탄을 몸으로 막으면 된다.] 사람들이 죽을때마다 플레이어를 비난하며 반대로 사람들을 모두 살리는데 성공하면 현실부정을 하다가 플레이어는 조언자와는 다른 인물임을 인식하며 달러를 주고 사과하며 나중에 화가 풀리면 다시 만나자고 작별인사를 한다.[* 일부만 살리는 애매한 선택을 했을 때도 비슷하게 반응하고 통화가 끝난 뒤 공중전화에 말을 걸면 5000 마계 달러와 스타피스를 주지만, 이때는 사과하지 않고 기분이 상했으니 나중에 다시 전화를 걸기 전까지 연락하지 말라고 하며 다시 만나자는 말을 끝으로 전화를 끊는다.] 저격을 준비할때마다 라 제국에서 헤카테 영입 스테이지에서 나타나는 특유의 저격기호가 나타나긴 하지만 해당 인물이 헤카테일 가능성보다는 그냥 이펙트 재탕일 가능성이 높다. 뒤에 나오는 저격 이벤트에서도 같은 저격기호가 뜬다. 해당 이벤트는 2003년 영화인 '[[폰 부스]]'의 패러디이다. * '''소매치기 여학생''' 12-2에서 플레이어의 1000 마계 달러를 소매치기한다. 그냥 달려가면 잡을 수 없지만, 편의점에서 오일을 사서 소매치기 활동 구역에 뿌리면 소매치기를 잡을 수 있다. 잡으면 빼앗은 돈과 위자료로 2500 마계 달러와 스타피스를 준다. 동생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면서 어쩔수 없이 소매치기를 했다며 용서를 바라는데 소매치기를 차버리면 성향이 악으로 기울고, 봐주면 성향이 선으로 기운다. 그런데 용서해주고 돌아서 가려는 순간, '''플레이어에게 성추행 누명을 씌우고 튀어버린다.'''[* 이 때 별 3개가 올라가면서 '''중범죄자'''가 되기 때문에 빨리 출구로 탈출하거나 레볼루셔니스트에게 가야 한다. ~~민간인 몇 명을 학살해도 동네 잡범 취급인데 성추행하면 바로 중범죄자로 낙인 찍히는 더러운 마계~~] 이 성추행 누명 때문에 안 그래도 막장인 다른 마계인들 사이에서 독보적으로 악랄한 말종으로 여겨진다. * '''와이번을 키우는 할머니''' 오딜의 사무소에 자신이 키우던 와이번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 할머니. 의뢰대로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와이번들을 되찾아주지만 와이번들은 할머니를 보고 겁에 질린다. 수상한 모습을 보여준 할머니의 뒤를 밟아보면 본인이 와이번들을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선택지에 따라 할머니와 타협하여 와이번들을 스프 재료로 쓰는 것을 방관할 수도 있고, 반대로 할머니를 처단하고 와이번들을 구출할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마계 달러를 받지만 악성형 게이지가 크게 오른다. 후자의 경우 에피소드 끝까지 탐정 사무소에 와이번이 남게 된다. * '''불륜을 의심하는 주부''' 오딜의 사무소에 남편의 불륜 증거를 모아달라고 부탁한 주부. 남편의 뒤를 밟아보면 그가 다니는 필라테스 학원의 강사의 조언을 받아 아내의 선물을 고르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아내에게 보내주면 자신이 남편에 대해 오해를 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떠난다. 하지만 얼마 뒤 수상쩍은 행동을 보이는 남편의 뒤를 다시 밟아보면 일전의 필라테스 강사와 정말로 불륜행각을 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전에 아내의 선물을 고르던 행동은 아내가 자신의 뒤를 캐는 것을 알아차리고서 불륜대상인 학원강사와 미리 짜고 연출한 것이었다. 이 장면을 아내에게 다시 밀고하면 아내는 분노하며 남편에게 따지러가지만 이윽고 불륜 장소에서 혼자 오열하는 아내를 볼 수 있다. 아내는 증거를 들이밀며 남편에게 따졌지만 남편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이렇게 된 이상 이혼하자며 으름장을 놓았다는 것. * '''[[루시(가디언 테일즈)|괴도 루시]]''' 12-7의 데몬 머니 뱅크 은행강도 이벤트 중 인질들을 제압하고 현재 강도 계획의 입안자로써 은행 강도들에 의해 언급된다. 기사가 엉겁결에 은행 강도가 되는데 보안 장치를 해제한 후 다시 로비로 가면 인질들과 강도들은 이미 모두 죽은 상태이고 금고에 뚫려 있는 지하도를 통해 밖으로 나가 혼자 있는 덩치 리더를 제압하게 되는데 덩치 리더는 살려달라며 돈 전체의 절반을 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한다. 하지만 이는 시간끌기였고, 기사는 달리는 택시에 치여서 날라가 쓰러진다. 그 덩치 대장은 바닥에 널부러진 돈들을 주워 담은 후 차를 끌고 온 강도를 죽이고 정체를 드러내는데 본인이 '''괴도 루시'''였다. 기사만 살려준다면 다들 기사를 진범으로 오해할 것이므로 살려주겠다 하며 이후 차를 타고 도주하며 15000 마계 달러를 던져주고 간다.[* 다크나이트의 오프닝 씬인 은행 강도 씬 패러디다. 은행 강도 계획의 설계자인 본인도 직접 마피아들의 돈세탁 장소인 은행을 터는 강도 짓에 참가하고 자신의 몫을 늘리려고 강도들끼리 서로 죽여대다 마지막 두명만 남았을때 탈것을 타고 나타난 마지막 은행강도까지 죽이고 도망가는 장면까지.] 이런 루시의 잔혹한 행적에 [[괴도 키드]]나 [[아르센 뤼팽]] 같은 [[괴도]]의 이미지를 기대했던 유저들은 경악했다. 특히 동료 은행 강도들은 물론이고 은행 안의 죄없는 경찰과 시민들까지 전부 죽여대서 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괴도의 클리셰인 괴도 본인의 금전적 이득을 노리지 않는다던가, 절대로 살인을 하지 않는다던가 등의 클리셰를 대놓고 어기기 때문에 이게 대체 왜 괴도냐는 반응만 있을뿐이다. 전용무기인 지팡이의 모습이나 복장은 영락없는 뤼팽인데, 정작 뤼팽은 절대불살주의를 내세우는 괴도라는 점이 아이러니.] 다만 캐릭터의 대사나 행적으로 보아 제작진이 의도한건 이쁜 [[조커]]인듯 하다. 악몽 난이도에서는 8000 마계 달러만큼의 보삭을 털어갔다고 한다. * '''어머니''' 51구역이 봉쇄되는 바람에 아들과 함께 갇힌 어머니 마족. 배고파하는 아들을 위해 남쪽의 편의점에 가서 음식을 가지고 오겠다하지만 아들이 박테리아와 괴물들 때문에 불안하다고 적게 먹겠으니 가지 말아달라고 하자 쩔쩔메다 마침 지나가던 기사에게 호위를 부탁하며 동행한다. 기사 일행에게 아들에 대한 걱정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편의점으로 향하는 도중에 가시 블록으로 막혀있는 버튼 퍼즐을 만나자 '''맨몸으로''' 가시 블록을 밀어서 퍼즐을 작동시킨다. 그 이후 라보스에 감염된 듯 몸이 검게 변하기 시작한다. 편의점에 도착했지만 편의점을 접수한 노숙자가 편의점의 물건은 절대 못 가져간다며 버티자 어머니는 자신의 결혼반지를 주는 댓가로 편의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편의점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소일렌트 레드와 케이든 액션 피규어를 챙기지만 상태는 눈에 띄게 악화 되어버린다. 편의점에서 나와서 돌아가려 하는데 구슬로 작동되는 문까지 도달하자 갑자기 편의점에 확산 되어버린 라보스 박테리아에 노숙자가 감염 돼 버리고 발광하는 와중에 구슬을 작동시켜서 일행의 앞길을 막아버린다. 박테리아가 바로 뒤까지 다가온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어머니는 자신을 희생하여 구슬을 작동시키러 다시 편의점으로 방향으로 뛰어가 버리고 기사가 문 밖으로 빠져나가면 박테리아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아버린다. 이때 사실 자신은 감염되어 있었던 사실을 알고 있었고 아들을 두고 떠나야 했지만 무서워서 그러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피규어의 용사인 케이든과 같이 용감하고 씩씩하게 커달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사망.[* 참고로 어머니는 구할 수 없으니 괜히 박테리아 바다에 들어가는 뻘짓은 하지말자. 협동전의 박테리아마냥 엄청난 피해가 들어온다. 설령 구했다하더라도 원래 감염된 상태여서 박테리아에 또 노출되었으니 대피소 사람들도 할 수 있는 건 격리밖에 없다.] 이후 기사는 아들에게 식량과 케이든 피규어를 주면서 어머니의 말을 전해주고 아들의 다짐을 들으며 퀘스트가 끝난다. 모성애와 숭고한 희생 정신을 보여주어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다. * '''허영 많은 티탄''' 현실의 [[SJW]]를 풍자한 그 티탄이다. 51 구역에서 전염병이 발생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고 격리 구역 안에 남겨진 사람들은 전염병에 노출되어 죽을 환경에 처한, 매우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봉쇄하고 있는 마계 경찰들엔 티탄족이 없다며 마족중심주의니 티탄 차별이니 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해대고 있다. 격리된 사람들의 구호를 위해 모인 마족들은 허영 많은 티탄이 같은 뜻으로 연설하는 줄 알았지만 저런 헛소리를 하자 당황한다. 마족들이 제발 티탄을 치워달라고 부탁하는데 논리로 얘기해보려고 하면 무슨 말을 하든 듣지도 않고 [[꾸짖을 갈]]과 함께 [[언더도그마|자기는 차별을 받는 티탄족이니 당신과 나는 정체성에 상하관계에 있다]]면서 토론을 끝내버린다. 티탄을 쫒아내는 방법은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고 커피를 마시자고 꼬시면 된다. 처음엔 외모로 가치를 따지는건 티탄 혐오라고 말하지만 계속 꼬시자 부끄러워하다가 3시간 뒤에 구시가지 [[스타벅스|선벅스]]에서 보자며 떠난다. 이를 보던 마족은 사실 저 티탄은 칭찬에 고팠던게 아닐까 라는 감상을 남기며 선벅스에는 자기가 대신 가겠다고 하고 답례로 스타피스를 준다. * '''엘렌''' 51 격리구역에서 등장. 격리소 건물 바깥에서 죄 없는 감염자들을 풀어줘야 한다면서 기사에게 열쇠를 가진 촌장이 가지고 있는 열쇠를 가져오라고 요구한다. 촌장에게 엘렌의 계획을 말해주면 엘렌은 정의로운 듯 보이지만 위험한 사람이라면서 오히려 엘렌을 잡아달라고 부탁한다.[* 애초에 촌장과 격리소 관리자는 좋아서 감염자들을 가둔 것이 아니라 이 조치 말고는 좋은 대안이 없어서 그런 것이다. 후에 엘렌을 잡으면 감염자들의 처우를 가능한 선에서 개선해주겠다면서 자신들의 행동을 반성한다.] 격리소 건물 안에 있는 엘렌에게 가서 말을 걸면 태도가 돌변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엘렌을 물리치면 장정 두 명을 데려온 촌장이 와서 기사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엘렌의 처분을 묻는다. 여기서 엘렌을 격리자들과 같이 살게 해달라고 대답하면 발악을 하는데 격리자들과 벽 없이 살기를 바랐던 건 '''자기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이라며 외친다. 이에 질린 촌장과 마을 사람들은 엘렌을 격리소 감옥에 던져버린다. 잘 알려지지 않은 루트가 있는데, 만약 엘렌에게 열쇠를 주면 관리자와 장정들과 싸우게 되고, 감염자들은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감염자들은 멀쩡한 주민들에게 감염 시키겠다는 위협을 하며 보급품을 점거한다. 엘렌은 이를 보고 평등한 마을이 되었다면서 자신이 마을의 우두머리임을 선언한다.[* 격리자들을 풀어주면 격리자가 고맙다고 하며 다가가는데 슬금슬금 멀어지며 가까이에 오게 하지 않는다. 즉 애초에 격리자 처우 개선이니 뭐니 하는덴 관심이 없고 우두머리가 되는거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 * '''잠입 기자''' 악몽 11-6에서 변장한 리리스를 도촬하는데 2번째로 찍힌 장소에서 말을 걸면 도촬한걸 들킨걸 알고 도주하다 결국 잡히고 자연스러운 길거리 패션을 찍고 있었다며 리리스보다 예쁘다고 말하며(...) 봐달라하지만 도촬은 범죄이기에 결국 사진이 지워진다. 이후 앞쪽 골목에서 이러려고 기자했냐며 신세한탄을 하다가 변장을 푸는데 정체는 바로 '''인베이더 잠입 기자'''였다! 변장을 풀고 인류 최고의 기자가 될거라는 말을 하며 순간이동하며 등장종료. * '''비키''' 5년전 리리스가 사이버 로보틱스에서 구입한 비서 안드로이드이다. 평소에는 어리버리한 모습이지만, 실상은 에리나의 생체정보를 몰래 가져와서 사이보그 에리나를 만든 범인이다. 12-6 악몽에서 리리스를 유인한 후 사이보그 에리나를 이용해서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결국 리리스가 만든 안드로이드 차별금지법 때문에 기소를 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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